공연을 보러 링컨 센터에 갔다.
(* 고란 브레고비치 : 집시의 시간, 언더그라운드, 아리조나 드림 영화음악을 만들기도 했고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삽입곡 등으로도 유명.)

Goran Bregovic

너무 멋지다!
공연 시작하기 전, 객석에 앉아 있는데 객석 분위기는 거의 종친회.
주위에 영어가 안들림. 동유럽, 발칸반도 쪽 사람들이 다 온 듯.
(고란 브레고비치는 보스니아 출신이다)
놀랍게도 오늘이 뉴욕 데뷔! 공연이라고.
뉴욕을 포함한 북미 첫번째 투어라니 미국이 이 사람 너무 푸대접한 게 아닌가.
그동안 이 사람도 안부르고 뭐했는지.
오늘 온 사람들, 공연 안했으면 어쩔 뻔 했는지. 아주 한풀이를 하더군.

하나 둘 씩 통로에 나와서 춤추기 시작할 때.
오늘같이 사람들이 사진 많이 찍는 공연은 처음 봤다. 그것도 플래시 터트려가면서.
아주 특이한 경험이었음.
그래서 덕분에 나도 처음으로 공연 중에 사진을 찍어봤다. 죄다 흔들렸지만.
간만에 스트레스 해소하고 돌아옴.
+ 한국에서도 이번 8월 31일 성남 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한다.
오늘 여기서 한 공연처럼 현악단과 남성합창단 15인도 함께 온다고.



덧글
판다효댕씨 2006/07/14 16:32 #
오오+ _+오리 2006/07/14 16:38 #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유얼 2006/07/14 18:58 #
멋지네요 ^^머니엘 2006/07/14 23:35 #
무척 보고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sallie 2006/07/14 23:57 #
--* 번뜩. 8월에는 지난 번에 놓쳤다 하는 공연이 많군요. 이건 몰랐어요, 감사합니다.tamguman 2006/07/15 12:47 #
으아..가보고싶어요.therewhere 2006/07/15 19:33 #
이런............luc_ 2006/07/24 00:00 #
링컨 센터 앞의 조형물은 nancy rubins라는 작가의 작품입니다..8월 18일 까지 paul kasmin gallery에서 개인전을 하고있어요~